세계 32위 '반란' 크레이치코바… 생애 첫 '윔블턴 테니스' 단식 정상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2위)가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크레이치코바는 자신의 스승인 체코의 테니스 전설 야나 노보트나에 대해 고마움 전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코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프랑스 오픈에서 그 꿈을 이뤘는데 이번엔 코치님이 우승했던 윔블던 대회에서 같은 트로피를 들게 돼 믿을 수 없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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