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공강하대회 참가 특전사 여성팀 2위·남성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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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공강하대회 참가 특전사 여성팀 2위·남성팀 3위

이달 1∼12일 헝가리 육군 항공부대에서 개최된 제46회 국제군인체육연맹 고공강하대회에 참여한 특수전사령부의 여성팀과 남성팀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고 육군이 14일 밝혔다.

올해 고공강하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 상호활동 ▲ 정밀강하 ▲ 스타일강화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지선·이진영·박이슬·이현지 상사와 김경서 중사로 구성된 특전사 여성팀은 상호활동에서 1위, 정밀강하에서 3위, 스타일강하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 순위는 중국에 이어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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