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주택정비사업 비리 실체 추적...실세 부사장한테 해고 통보 받았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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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주택정비사업 비리 실체 추적...실세 부사장한테 해고 통보 받았다('감사합니다')

131ㅈ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에서는 주택정비사업 횡령의 실체를 추적하던 신차일(신하균 분)이 이를 무마하려던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의 방해에 부딪히면서 범인 검거에 차질을 빚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업을 승인해 준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홍수현 분)이 감사 대상에 올랐지만 유미경은 인터뷰 내내 조합장에게 속았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황대웅은 주택정비사업 횡령이 수면 위로 드러날 경우 회사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는 데다가 국토부 차관과의 관계 역시 틀어질 수 있었기에 유미경을 플로리다 지사로 보내 사건을 무마하라고 황세웅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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