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미진(정은지 분)의 첫 키스 시도가 계지웅(최진혁 분)의 손바닥에 가로막히는 역대급 흑역사가 생성돼 쌍방 이불킥에 돌입했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당황한 계지웅이 이미진의 입술을 손바닥으로 막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철벽을 친 것.
이에 이미진은 계지웅에게 자신은 행동으로 대답을 했다며 마음을 넌지시 드러내 계지웅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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