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투'로 KIA 막았다! 노경은 향한 사령탑 극찬…"본인 역할 200% 이상 소화 중" [광주 현장]
타선과 더불어 베테랑 투수 노경은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5회초에는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이지영과 김성현도 1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승리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듯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야수들의 활발하고 끈질긴 공격력 덕분에 어려운 경기를 잡았다"며 "타자들이 네 차례의 빅이닝을 만들었다.특히 역전을 허용한 뒤 7회초 바로 재역전을 만든 야수들을 칭찬하고 싶다.(추)신수, (한)유섬, (이)지영이가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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