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2위·체코)가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28세인 크레이치코바가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식과 단식을 병행해온 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 복식에서는 2차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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