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대 정론지로 평가받는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가 11월 대선에서 맞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부적격' 딱지를 붙이는 논설과 '사퇴'를 압박하는 사설을 각각 실어 눈길을 끌었다.
사설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내 치적을 위해 선거에 나선 것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는 무엇을 위해 재선에 도전하느냐"고 반문한 뒤 "유일하게 옳은 대답은 미국의 이익"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하는 공화당 전당 대회에서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자신의 생애 3번째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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