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음성영재교육원이 1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 94명과 17명 교원이 참여하는 '창의융합 영재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음성영재교육원은 7개의 영재학급, 104명의 영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금 학년도 충북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선발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음성군 영재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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