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수련병원들이 정부가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을 철회한 ‘6월 4일’ 자로 소속 전공의의 사직서를 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빅5(서울대·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주요 수련병원은 미복귀 전공의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6월 4일로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서 11일부터 고려대학교 의료원도 의대 정원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반발해 진료 축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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