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을 앞두고 잉글랜드의 우승을 기원했다.
경기력은 스페인이 더 뛰어나지만,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속한 잉글랜드에 한 표를 던진 것이다.
이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동행에도 마침표가 찍혔으나, 손흥민은 경기력이 더 좋은 스페인 대신 케인과의 의리를 택해 잉글랜드의 우승을 바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