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행의 끝' 동거녀 들키자 연인 살해 후 매장까지 (용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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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의 끝' 동거녀 들키자 연인 살해 후 매장까지 (용형3)

바로 교회 신도 중 한 명으로 그는 실종자와 누나 동생이라고 했지만, 연인 사이였다.

실종자였다.

최 씨가 실종자에게 보험계약자를 소개하기로 했는데, 정작 형사들에게 이 얘기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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