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 '마!' 함성에 쫄았던(?) 시라카와…잠실 2만3750명 '만원 관중' 앞 투구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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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 '마!' 함성에 쫄았던(?) 시라카와…잠실 2만3750명 '만원 관중' 앞 투구 어떨까

시라카와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1차전에 선발등판한다.

KBO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열광적인 응원 문화를 가진 롯데팬들의 함성에 위축됐었다고 털어놨다.

시라카와 역시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위해서 독립리그로 돌아가기보다는 KBO리그 생활 연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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