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괴물신인' 폴 스킨스(2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데뷔 첫해에 올스타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챔피언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토리 루블로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스킨스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스킨스는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이지만 데뷔 시즌에 올스타전 선발 투수는 더욱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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