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나 태풍이 오면 북한은 황해북도 지역의 수위관리를 위해 황강댐의 수문을 개방하고 저수하던 물을 방류한다.
군남댐이 가동하면서 장마철 임진강 하류의 수위조절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저수량 면에서 황강댐의 20% 수준에 불과한 군남댐만으로는 홍수 피해를 방지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북한이 황강댐을 건설한 이후 임진강 유량은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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