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가 차별과 편견이 아닌 포용과 배려로 한층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우리와 말투가 다르다거나,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다는 이유로 북한이탈주민을 다르게 대한다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관용사회'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평범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식되는 것이 각각의 구성원들이 일상적인 삶을 온전히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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