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38승2무46패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16일 만에 선발 등판에 나선 문동주는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5월 28일 대전 롯데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가 정말 좋은 피칭을 해줬다.7이닝동안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줬다"며 "문동주의 좋은 투구 뒤에는 야수들의 높은 집중력이 있었다.여러 곳에서 좋은 수비 장면이 나오면서 멋진 경기를 펼쳐줬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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