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행, 40도루 선착…두산 역사상 최소경기 40도루 기록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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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행, 40도루 선착…두산 역사상 최소경기 40도루 기록도 작성

지난해까지 한 시즌 최다 도루가 26개(2023년)였던 조수행은 올해 팀의 89번째이자, 자신이 출전한 81번째 경기에서 40도루를 채웠다.

두산 구단은 "조수행은 베어스 역사상 가장 빨리 한 시즌 40도루를 성공한 선수"라며 "1999년 정수근이 자신이 출전한 82번째 경기에서 40도루를 채웠는데, 조수행이 이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조수행도 "도루에 앞서서, 출루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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