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캠 알드레드(28)가 커리어 사상 최다 이닝을 투구하며 '쌍둥이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범호 감독은 알드레드의 KBO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선수 본인도 미국에서 70~80구 안팎으로 로테이션을 계속 돌았다고 한다"며 "앞으로 100구를 채우면서 로테이션을 계속 돌아주는 게 첫 번째다.투구 수를 올려가야 불펜 투수들도 좀 쉴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알드레드는 이닝을 거듭할수록 지친 기색이었다.
알드레드는 11일 LG전에서는 KBO리그 무대 개인 최다 이닝을 기록하면서 단 1안타로 호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