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카페·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12일 최저임금이 내년에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자 "9천원대와 1만원대는 체감온도가 다르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목동역 인근 카페에서 만난 점주 강모(46)씨는 "1시간에 매출 1만원을 못 올릴 때가 많은 상황에서 최저시급 1만원은 부담스럽다"며 "가만히 있어도 공과금과 인건비는 나간다.
이어 "지금 주고 있는 임금으로 동결할 생각"이라며 "일단 그렇게 버텨야지, 최저임금 올랐다고 시급을 더 올릴 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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