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 사라진 대학생 실종 사흘째…만경강까지 수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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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 사라진 대학생 실종 사흘째…만경강까지 수색 확대

기록적인 폭우 속 전북 익산으로 모꼬지(MT)를 왔다가 사라진 의대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인원 125명과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도내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A(22)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던 중 밖으로 나가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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