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토론토 투수 기쿠치 만나 '류현진'에 관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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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토론토 투수 기쿠치 만나 '류현진'에 관해 대화

어깨를 다쳐 재활 중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만나 인사했다.

토론토는 10∼12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방문 3연전을 벌였고, 기쿠치는 10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토론토 구단은 엑스에 "이정후와 기쿠치가 인사를 나눴다.둘이 함께 아는 전 토론토 투수 류현진에 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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