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 전현무 진심 담긴 ‘현무카세’ [종합]

“요리는 완전 유계획이고 토크는 무계획입니다” 전현무는 1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토크쇼는 한계가 있다.원래 토크쇼의 정통 포맷을 다 버렸다.그래서 녹화 시간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다”며 “그래서 해야할 이야기를 다 못하고 끝날 때도 있고, 생각보다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때도 있다.잘 짜여진 토크쇼가 아니라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움이 저를 설레게 했다”며 ‘현무카세’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음식은 무계획이 아니다.진정성이 없어보일 수 있어서 촬영 전 2번 정도 요리를 한다.반응을 보고 레시피를 수정한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