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에서 채택할 당 강령 개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남북 관계에 대해 "하나의 민족, 두 개의 국가"로 인식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이 의원은 "'하나의 국가·두 개의 체제'에서 '하나의 민족·두 개의 국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남북 간의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대선 이후, 남북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강령 작업에 '두 개의 국가'라는 인식으로 대북정책을 짜는 것도 논의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