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현지 시각) 뉴욕 UN 본부에서 ‘디지털 시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19명이 사회 및 연사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푸른나무재단, UN ITU, 디지털 현지 기업, 국제 NGO 소속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사로 참여해 “UN에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큰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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