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가 우루과이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2024(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제퍼슨 레르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15회) 기록을 갖고 있던 우루과이는 콜롬비아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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