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총선 개입 의혹과 댓글 의혹, 당무 개입 의혹을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라도 민간인에 불과한 만큼, 김 여사의 국정개입·당무개입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도 김 여사도 구명로비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인데, 그러면 대통령이나 김 여사의 자발적인 구명활동이었다는 뜻인가"라면서 "해명하면 할수록 의혹만 커지니,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