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침묵…1사 만루 희생플라이 시도했다 병살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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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무안타 침묵…1사 만루 희생플라이 시도했다 병살 불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는 2회말 1사 만루에서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6구째 직구에 배트를 강하게 휘둘러 희생플라이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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