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지환(34)이 실전 수비까지 소화, 1군 복귀 채비를 마쳤다.
오지환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6회 말 수비 때 김유민으로 교체됐다.
당초 복귀 시나리오는 이날 2군 경기에 유격수로 나서, 다음날 1군에 복귀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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