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한란' 주연 캐스팅→母 역할 도전…"책임감 느끼며 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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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한란' 주연 캐스팅→母 역할 도전…"책임감 느끼며 임해"

영화 ‘빛나는 순간’, ‘그녀의 취미생활’을 제작한 영화사 웬에버스튜디오가 새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의 주연배우로 김향기를 캐스팅하며 본격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영화 ‘한란’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하명미 감독은 “어려운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김향기 배우가 함께 하자고 손을 잡아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하명미 감독은 장편데뷔작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급지원상, 배우상(정이서)으로 2관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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