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총선 압승, 이재명 리더십 아닌 윤석열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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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총선 압승, 이재명 리더십 아닌 윤석열 '반사이익'"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지난 4·10총선에서 야권이 압승한 것에 대해 "이재명 전 대표의 리더십으로 압승했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보면 192석이라는 야권이 압승을 한 걸로 볼 수 있지만, 내용을 진단해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께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반사이익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맞춤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 "위인설헌(사람을 위해 자리를 만든다)"이라며 "당 대표 1년 전 사퇴 예외는 전형적인 이재명 맞춤형 개정"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민주당의 전통인 당권·대권 분리 원칙을 훼손한 것"이라며 "제가 대표를 맡게 되면 좋은 안을 만들어서 중앙위원회 당무위에 토론 부의를 부쳐서 원상회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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