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은 기존 기술보다 100배 정밀하고 출력 속도도 5배 빠른 자가치유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 로봇이나 맞춤형 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자가치유, 분해 등이 가능한 다기능성 3D 프린팅 소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출력 속도와 정밀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원주 박사는 "일정 조건 아래서 빛을 받은 부위만 분해되는 기능을 가진 소재로, 반응성 3D 프린팅 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기능성 3D 프린팅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능을 발전시키는 후속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