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일 협력체계와 한·일·중 3국 협력 복원 등 외교안보 성과는 물론, 경상수지 흑자 전환과 원전·방산 수출 확대 등 경제 성과 등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10일 평가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외청장 회의에서 "그간 모든 정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경제, 외교안보, 사회, 미래대비 각 분야별로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외교·경제·복지 등 정부의 하반기 국정운영 목표와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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