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 사적지인 한인기독교회 방문
김건희 여사는 9일 오전 (현지 시각)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설립한 독립운동의 산실(産室)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김 여사의 한인 이민 및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1938년 광화문 모양을 본떠 현 위치에 신축한 교회 외관을 둘러보고, 작년에 설치된 국가보훈부 독립운동 사적지 동판과 1985년 교인들이 건립한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며 하와이 한인들의 독립운동과 한인기독교회의 역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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