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법인 노동자가 노조를 결성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운영하는 스리페룸부두르 공장 노동자 800여 명은 지난 8일(현지시간) 공장 앞에서 새로 결성한 노조의 인정, 임금 인상,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현재 삼성전자는 인도 내 노이다 공장, 스리페룸부두르 공장, 삼성 인디아 일렉트로닉스 내 연구개발(R&D)센터 5곳, 디자인센터 1곳, 삼성 R&D 인스티튜트 인디아-방갈로르(SRI-B) 등의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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