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 미 유어 포에버'(Give Me Your Forever)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소개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그 곡에서 반응이 좋았어요.".
필리핀 팝·알앤비(R&B) 스타 잭 타부들로(Zack Tabudlo)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한 인터뷰에서 "노래할 때 사람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박수도 해 주고 따라 불러줘서 감사했다"며 한국에서 첫 무대를 꾸민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잭 타부들로는 정식 데뷔 전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다.아버지의 독려 아래 유튜브로 직접 기타를 배웠고,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며 내공을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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