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에게 폭언·학대하는 축구아카데미, 한국 스포츠는 왜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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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게 폭언·학대하는 축구아카데미, 한국 스포츠는 왜 이런가?

미국에서 연구년을 보내던 시절 아들의 첫 테니스 레슨 때다.

외국에서 아이들에게 운동하는 시간이란 어른들에게 칭찬받는 시간이다.

둘째, 어린 선수들을 존중하지도, 인격체로 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제자들을 스스로 비하하는 코치들의 모습은 정말 참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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