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英부총리 패션에 와글와글…"과한 관심 성차별"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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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英부총리 패션에 와글와글…"과한 관심 성차별" 비판도

키어 스타머 영국 신임 총리의 부인 빅토리아 스타머와 앤절라 레이너(44) 영국 부총리가 잇달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새 내각에서 이례적인 '흙수저 성공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레이너 부총리는 밝은 원색의 원피스와 정장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너 부총리는 지난 5일 ME+EM의 밝은 민트색 정장을 입고 스타머 총리의 취임 연설에 참석했으며, 이튿날 첫 내각 회의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주황색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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