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방미 첫 일정으로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태평양국립묘지에서 제임스 호튼 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안장된 미국 참전용사들의 넑을 기렸다.
특히 윤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 고(故) 벤저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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