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尹 나토 순방에 "반도체·원전 등 유럽시장 진출 확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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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尹 나토 순방에 "반도체·원전 등 유럽시장 진출 확대 기회"

한덕수 국무총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 "반도체와 원전, 방위산업 등 우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그간 나토와 구축한 안보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토가 한국의 외교·안보의 지평을 한 차원 넓히는 핵심적인 협력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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