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생후 수개월에 불과했던 '아기' 라민 야말(스페인)을 목욕시키는 장면을 촬영했던 사진 작가가 '천재들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몬포르트 작가는 그제야 욕조 속 아기가 어린 야말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직 16세에 불과한 야말은 유로 202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스페인 대표팀으로 나서 대회 역대 최연소 출전, 최연소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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