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전도연 "지창욱과 연기 놀라움 연속, 여태 못본 표정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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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전도연 "지창욱과 연기 놀라움 연속, 여태 못본 표정봐"

지창욱은 수영을 움직이게 한 장본인이자, 일명 ‘향수뿌린 미친 개’로 불리는 광기의 인물 ‘앤디’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리볼버’에서는 수영과 앤디가 만나 대립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전도연은 지창욱과의 호흡에 대해 “내가 지창욱 배우를 잘 몰랐구나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솔직하게 처음엔 잘생긴 외모로 연기력이 묻힌 배우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리볼버’에서 지창욱 배우와 첫신을 찍고 나선 감독님에게 ‘저 사람 여태까지 보지 못한 인물을, 표정을 본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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