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창단부터 2021년까지 잠실주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렀지만 잠실주경기장이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의해 개보수 됨에 따라 지난 2022년 목동운동장으로 홈 구장을 이전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이랜드에 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목동운동장 사용 연장 건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구했고 최근까지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해 왔다.
서울 이랜드는 연고 내 프로스포츠 상생 발전을 위해 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잠실야구장의 재건축 공사 기간 목동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계속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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