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관중석 축소로 우려를 샀던 서울 잠실야구장의 대체구장 규모가 두 '입주민'의 평균 관중 수 이상 규모로 확정됐다.
LG와 두산은 2026시즌까지는 현재 잠실야구장을 쓰고, 2027∼2031년 총 5시즌을 바로 옆에 위치한 잠실 주경기장으로 옮겨 경기한다.
잠실구장에서 경기가 끝난 후 귀가할 관중들이 돌아갈 경우 좁은 통로로 빠져나가야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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