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로 오인해 '탕'…동료 총에 맞은 50대 엽사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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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로 오인해 '탕'…동료 총에 맞은 50대 엽사 중태

강원도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던 50대 엽사가 동료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B씨는 턱, 귀 등 안면부에 총을 맞아 크게 다쳤고 소방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이던 A씨가 동료 엽사인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판단해 A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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