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우리은행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8일 창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보현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우리은행 직원 A씨(30대)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리은행 경남 김해지점에서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A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177억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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