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상주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의 범인인 30대 남성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매일신문에 따르면 최근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B씨는 지적장애인이었으며 범행 당시까지 A씨가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결국 B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쯤 자고 있던 A씨의 목을 졸라 그를 기절시키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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