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유아가 탑승한 차량에 보복운전을 하다 충돌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경찰조사를 받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차량에는 임신 24주 아내와 3, 4살짜리 두 자녀가 함께 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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