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수색 11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오후 7시41분께 그를 최종 구조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날 오전 8시43분께 “집 뒤편 배수로를 확인하러 나간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아내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11시간의 수색 끝에 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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