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8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문자로 촉발된 이른바 3차 '윤-한 충돌' 논란에 관해 당무 개입으로 비쳐지는 상황을 강하게 경계했다.
용산은 전당대회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형국에 내부에서는 불쾌감이 감지된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용산은 전당대회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며 "당내에서 깔끔하게 선거를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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