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입이 10개라도 할 말 없다” 실제로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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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입이 10개라도 할 말 없다” 실제로도 그러하다

8일 이임생 총괄이사는 “K리그 팬 분들, 울산 팬 분들, 울산 구단에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그래도 홍명보 감독님을 보내주시기로 한 울산 HD에 감사드린다.저도 앞으로 울산 HD 축구단을 응원하겠다.다시 한 번 감사하고 죄송하다”라며 마지막으로 사과를 했다.

이임생 총괄이사는 “5일 수원 FC전이 끝나고 홍명보 감독 자택으로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이후 6일 홍명보 감독의 연락을 받아 김광국 대표이사와 (감독 선임과 관련한) 통화를 했다”라고 선임 과정을 밝혔다.

K리그 팬들 역시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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